진해지점에서 근무하시는 박민정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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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효석 댓글 0건 조회 1,391회 작성일 20-04-11 17:38본문
보증재단에 보증을 받기위해 보증재단 진해지점을 찾아갔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수입이 없어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ㅜㅜ
우선 서류를 준비해서 찾아가서 1시간정도를 기다리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접수후에 보니, 업무를 보시는 박민정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접수서류중에 주소가 일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진행이 어려우니
갱신을 해서 다시 접수를 할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더불어 서류를 준비하고, 팩스로 보내주면 된다고 알려주시면서
본인의 성함과 팩스번호를 알려주셨습니다. (박민정 055-717-0137)
이때도 저보고 팩스번호를 필기하고, 팩스후에 연락을 꼭 달라고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아마 제가 관공서에 방문해서 받아본 친절함의 끝판왕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무원이란 선입견이 전혀 안들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박민정님은 친절함과 행동이 일치되는 분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절차 자체가 기본서류가 되어야 하므로, 다시 준비를 해서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다시 팩스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팩스를 직접 보내본적이 없어서 실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해서 박민정님에게 보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참 스스로 바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박민정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팩스가 뒷면이 들어간것을 알았습니다.
순간 당황스러웠고,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말을 드리고 다시 팩스를 보내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하지않고, 직원을 통해서 다시 보냈습니다.
발송후에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이번에는 맞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서류를 신청하고
승인을 하는데 시간이 며칠걸리니 기다려 달라고 말을 해주시고, 승인이 떨어지면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
며칠후에 다시 연락을 주신 박민정님께서 예약시간을 잡고 방문시에 신분증을 들고
오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예약시간에 신분증을 들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너무나 친절하셔서 궁금했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신 박민정님을 직접뵈으니, 친절한 미소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
그리고 다시 미소는 볼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셔서요 ㅋㅋㅋ
부족한 서류작업과 일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때는 제 뒤에 기다리시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앞전에는 1시간을 기다렸는데..ㅋㅋㅋ
이때 제가 실수를 합니다. ㅋㅋㅋ 신분증을 두고 나왔습니다.
집에 갈려고 가는 도중에 다시 전화가 옵니다. 박민정님께서 신분증을 두고 가셨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아차~하고 제가 다시 보증재단 진해지점으로 갑니다. 헉~ 건물 입구근처에 가니
박민정님께서 직접 신분증을 들고 오셔서 친절히 전해주셨습니다.
저의 실수인데, 직접 나와주셔서 제가 미안해졌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드렸지만, 저에게 남은 그 친절함은 계속 머리속에 남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
박민정님을 뵙고 친절한 말이 행동으로 전이 될수있다는것을 새삼 느껴 봅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진해지점의 박민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친절상이 있으면 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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