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금리, 고물가, 지역 경기회복 지연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식이 부족한 점을 악용하여 대출 알선 브로커들이 경영 컨설팅을 명분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법 브로커는 정부 및 지자체 대출 상담과 관련하고 대출 신청 절차와 서류 작성을 대신해 주고 손쉽게 보증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접근하여 경영 컨설팅 명목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출을 성사해 주는 대가로 대출금의 7~15%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약 파기 시 컨설팅 비용의 수배의 위약금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재단의 보증서 발급은 브로커의 개입으로 거절될 업체가 보증이 진행될 수도 없으며, 보증금액(대출)이 변동될 수도 없습니다. 또한, 현재 재단의 보증서 대출 진행시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최소한으로 서류를 징구하고 있으므로 불법 브로커를 주의하셔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재단은 도내 13개 지점이 있으며, 보증이나 대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재단의 영업점 뿐 아니라 가까운 금융기관을 통해서도 안내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